안녕하세요. 센텀 뮬피부과에서 노화와 피부 고민을 해결해 드리고 있는 여성 피부과 전문의입니다. 오늘 아침 아이를 등원시키고 겨우 자리에 앉아 차 한 잔을 마시려는데 모니터에 비친 제 모습이 낯설게 다가오더군요. 분명 어제와 같은 얼굴인데 어딘지 모르게 탄력이 한 뼘 정도 내려앉은 느낌이랄까요. 진료실 밖을 나서면 저 역시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엄마이자 아내이기에 거울을 볼 때마다 느껴지는 그 미세한 변화가 고객분들이 상담실에서 털어놓으시는 고민과 맞닿아 있음을 체감하곤 합니다. 우리는 늘 바쁩니다. 나를 가꾸고 싶지만 시술 후 얼굴이 붓거나 붉어져서 "엄마 얼굴이 왜 그래?"라는 아이의 질문을 받거나 다음 날 출근길에 마스크로 얼굴을 꽁꽁 숨겨야 하는 상황은 상상만으로도 부담스럽습니다..